어린아이들을 통해서 보여주는 특징적인 믿음

우리 아이들이 어른들을 보아야만 잘 자라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어른들을 통틀어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어른들은 파괴적이며, 잘못된 곳으로 빠지게 하는 모습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어른들도 종종 어린 아이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의 순순한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보고자 하는 거울로 삼기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자신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고 탐색하고 고치는 데 필요한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첫째로,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은 성장하는 믿음이 될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쉬지 않고 자라나는 역동적인 생명력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역동적으로 자라야 합니다.

둘째로, 어린아이들은 아버지의 형상을 닮아 가는 믿음입니다. 어린아이는 그 부모의 그대로 (붕어빵)입니다. 말도, 억양도, 마음도, 생각도, 발걸음도,뒷 모습도.. 우리도 예수님을 그대로 닮아가야 합니다.

셋째로,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은 들은 그대로 사랑하는 믿음입니다. 어린아이는 결코 남에게 화를 내거나 악의를 품거나 계산하지 않습니다. 미움이 아닌 사랑의 마음으로 채워져 있습니다.우리의 신앙도 미움이나 악의나 화를 내는 모습이 아닌, 계산하지 않는 신실한 싱앙, 사랑의 신앙을 견지해야 합니다.

넷째로,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은 말씀을 들은대로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어린아이는 부모의 말에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거나 계산하지 않고 들은대로 절대 순종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는 말에도 쉽게 따르고 고칩니다.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성장하며, 성장을 통한 그리스도를 닮은 형상과, 들은대로 절대로 순종하는 순종은 상급이 따릅니다. 때문에 순종은 축복의 시작이며 마지막입니다. 이와같이, 어린아이와 같은 순진하고 순수한 믿음으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고 따르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천국의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