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삼하 2장 1-12절을 보면 므비보셋이 다윗 왕 앞에서 자신을 향하여 종이라고 표현합니다. 물론 왕 앞에서의 자신을 낮춤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윗 왕은형제처럼 지냈던 요나단을 생각하여 므비보셋을 향하여 왕의 아들로 인정하고 자기 상에서 같이 식사하자고 하며 전에 할아버지 사울이 가졌던 재산을 모두 환원하여주는 것을 봅니다. 므비보셋 자신 밖에 있는 사람이 므비보셋 자신의 정체성을 굳건하게 세워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약한 자가 패배하는 세상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일당백(一當百)이란 말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100명을 당해낸다는 뜻입니다.아브라함이 집에서 자라고 연습한318명으로 엘람왕 그돌라오멜과 함께 세 나라의 연합군을 물리쳤으니(창 14;1˜16) 아브라함과 그의 군대가 일당백의 사람들이요, 가나안 땅을 평정한 여호수아가 일당백의 사람입니다. 나실인인 삼손 사사는 나귀의 턱뼈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 1000명을 죽였고 기드온 사사...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유관순 열사 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6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소개했다. 유관순 열사에 이어 두번째로 언급한 동풍신 열사는 1919년 3월 함경북도 명천에서 만세시위 도중 아버지가 헌병의 총격으로 숨졌다는 소식을 듣고 15살 나이로 시위대를 이끌다가 헌병에 체포돼,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고문을 받다 1921년 17살 나이로 순국했다, “최초 여성 의병장”으로 소개한 윤희순 의사는 1895년 시아버지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