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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그리고 기도의 예의

초기 예루살렘 교회는 그 시작부터 기도하는 일에 온전히 힘을 썼음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행1:14).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2:42)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있는 신자, 하나님이 기뻐하는 행복한 신자는 주의 집에 거하는 신자이고 기도의 대로가 활짝 열려있는 신자라고 시편 84편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84:4,5).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다는 말은 그 마음에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기도의 길이 활짝 열려 있다는 말이라고 김명혁 교수는 말합니다.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84:5). 나겸일 목사님이 합동신학교에 와서 설교하시면서 가르친 내용임을 김명혁 교수는 확신하며, 올바른 기도라고 전하는데, 입니다. 이는 곧 첫째로 찬양의 기도를 하면 기도가 잘 되고, 둘째로 감사의 기도를 하면 기도가 가볍게 하늘로 올라가며, 셋째로 회개의 기도를 하면 기도가 하나님께 직통으로 올라간다 합니다. 넷째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중보의 기도를 하면 그 기도가 힘이 있게 되고, 그리고 난 뒤 맨 마지막인 다섯번째로 자기를 위한 간구의 기도를 하면 그 기도는 저절로 하늘로 올라가며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라는 것입니다. 저의 기도순서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이 우선이고, 두번째는 우리 조국과 나라가 두번째며, 세번째는 교회와 교회성도님들이며, 네번째는 우리 가족들이며, 맨 바지막으로는 저를 위한 기도입니다. 물론 회개할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회개의 기도를 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합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도,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기도의 중요성을 잊지 않으면서 기도순서의 우선성을 정하고 계속 그 순서로 기도하시는 것을 고민해 보시지 않겠습니까? 코로나 바이러스19 가 활개를 펴는 동안 다른 사람을 위해서 먼저 순서를 정하고 기도해주는 성도의 모습을 갖고 매 금요일마다 참여하셔서 기도의 중요성과 기도의 능력과 힘을 발견하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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