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켜버린 삶을 푸는 지혜

나는 동물에 관한 유튜브 영상을 아주 자주 본다. 한번은 사슴들이 둘이서 서로 싸우다가 그 아름담고 멋진 뿔이 서로 엉켜 빠져나오지 못하고 지쳐서 죽어가는경우가 있다는 것을 보았다. 결코 절대로 먼저 물러서지 않는 기색이었다. 참으로 미련하고 어리석은 모습이다. 우리는 그 동물들을 향하여 참 미련하고 어리석다! 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러면 우리는 어떨까? 같이 서로 엉켜 싸우다가 죽는 사슴보다 더 현명하고 판단력이 좋은가? 그것은 스스로 자기를 향하여 판단해 보기를 바란다.
사람들은 참으로 아름답다. 똑똑하고 현명하고 멋있다. 그런데 그 좋은 머리와 현명함과 멋있는 상태로 결코 물러서지 않으려 하면서 서로 싸우다가 서로 엉켜져버려 그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서로 적이 되어 탈진에 이르고 결국에 가서는 자기들끼리 삶을 포기하고 궁극적으로 잃어버리고 죽어가는 경우가 있음을 본다. 그 어떤 것으로 인한 관계때문에, 돈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내려놓지 않고, 물러서지 않으므로 생기는 현상이다. 혹시 사슴의 뿔처럼, 그 무엇으로 사로의 사이에서 엉켜 풀지 못하고 탈진의 상태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는 않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영적으로 파괴되어 가는 순간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할것이다. 따라서
엉킨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는
싸움 빨리 포기하는 것이다. 자기의 것을 빨리 포기하는 것이다.
그 자리를 벗어나는 것이다. 그 자리 점령을 위해서 이기려고 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자기가 가는 길이 판단능력에 따른 것이다 라는 것을 내려 놓아라.
할수 있는 한 빨리 서로 화해하라
더 중요한 방법의 지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분께 맡기는 것이다. 예수님의 희생의 길을 따르는 것,, 그분께 맡기는 것이 엉킨 삶을 가장 빨리 푸는 최고의 방법이자 지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