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위로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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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위로의 시간을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고, 힘겨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시간은 아마 우리가 얼마나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씀을 따라 사느냐? 증명되는 시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호주에서는 Job seeker라 또는 Job keeper라, 또는 health care card 소지자라, 자녀를 둔 부모들이라 하면서, 호주 시민들이나 영주권자들에게는 이 어려운 시기에 국가에서 후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한다면 그래도 더 많은 돈으로 가정들을 후원하고 있다는 것을 뉴스를 통해서 듣고 실질적으로 성도들을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지만 그래도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상황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한없이 누리고 있는 성도로써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아마 많은 생각고 고민들이 일어날 것이라 여겨집니다. 성도들은 은혜를 나누고자 하는 열망이 있습니다. 지난 주일 한 성도님의 가정에서 고국을 생각나게 하는 맛있는 호도과자를 만들어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에 나누어 주신 모습은 많은 분들을 감동시키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주어진 은혜를 어떻게 나누고 싶습니까? 우리 주위에는 어렵고 힘든 순간이지만, 여건적으로, 또는 실질적으로 같은 조건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있는 성도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성도로써,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가지는 시간들을 만들면 어떨까요? 그분들을 초청하여 음식도 대접하고, 주님의 자녀로서 깊은 교제와 위로를 전하는 그러한 주님의 성도로서의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위로를 전하는 성도의 교제를 나누기를 권합니다. 같은 주님의 지체로서 성도가 함께 “한 몸” 되었음을 사랑의 실천으로 서로 위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부자와 거지나사로”의 비유를 봅니다(눅16:19-25). 성경은 어떤 사람이 부자로 비유되고 있으며, 어떤 자가 가난한 나사로로 비유되는 가? 를 알려줍니다. 위로를 받은 자 위로하고 사랑받은 자 사랑하며, 은혜받은 자 은혜를 나누는 공식은 성경에서 말해줍니다. 이것이 주님의 뜻이며 계명이기 때문입니다. 로고스 선교 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칭찬이 내려지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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