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얼굴들

11 Jul 2020

 

애굽에서 오랫동안 가족을 멀리하고 홀로서 먼 이국 땅인, 애굽에서 살아야만 했던 요셉은, 아버지 야곱을 무척 보고 싶었고 동생 베냐민을 너무 보고 싶어했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양식을 사기 위해서 애굽으로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달려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럴 때가 아닙니다. 요셉은 양식을 사러 온 형제들, 비록 자신을 팔아 넘겼지만 그래도 형제들을 보고 뒤에 가서 울었습니다. 요셉이 오랫동안 홀로서 많이 외로웠었던 것을 형들의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로 외로움을 달래봅니다.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무척 보고 싶어 했습니다. 세상에 퍼진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 대한 소문은 사도바울의 마음에, 그들을 보고자 하는 마음에 불을 더 벌겋게 지피웠습니다. 소문은, 그들의 모습이 아주 아름다웠으며, 성도들끼리 서로간에는 사랑이 넘쳐 흘렀고, 그리고 그에 대한 소문이 멀리 멀리 퍼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전도하여 시작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아름다운 얼굴의 모습이 마음속에 아른거리고, 그래서 얼굴을 맞대며, 말씀으로 더욱 교제하고 싶었던 열정은 마음속에서 활 달아 올랐던 것입니다 (살전3:11-13).


얼마나 그리웠습니까? 얼마나 간절했습니까? 보고 싶은 마음이! 우리는,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한 제약속에서, 성도들의 얼굴을 마음속에 마냥 그려넣고 기도하면서, 언제나 만날 수 있을 까? 하며  만날 날만을 마음속에 간절히 기약하며 지내왔습니다.그런데 그날이 왔습니다. 오늘 이렇게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보니 너무 감격적입니다. 그리고 행복합니다. 이제는 계속 보고 사로 대화하며 기도제목도 나누고 싶습니다. 이제는 멀리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서로의 얼굴이 그 어떤 이유로도, 그 무엇으로도 가려지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천국의 주님앞에서도 함께 보여지는 얼굴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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