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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기도의 인내를 잃지 않게 하소서


“꿈과 비전과 용기를 허락하시사

믿음과 기도의 인내를 잃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시91:14-15)”

하나님 아버지, 기도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하여 경제의 활동이 마비된 것처럼 되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방지를 위하여 식당, 호텔, gym, 커피숍등, 사람들이 대면하면서 교제하는 공간을 모두 shut down시켰고, 사람들은 이러한 정책은 어렵다 하면서도 사실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을 꺼려하여 활동을 멈추고 있는 편입니다. 이로인하여 모든 가게들과 사람들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모두 갇혀 버린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러다보니, 하나님의 백성들까지 이 환경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고, 마음과 실질적인 생활속에서 많은 어려운 순간을 겪어야만 하는 시간을 맞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몇가지를 위해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드립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이 땅 위의 모든 것들을 감금상태로 몰고 가게 하여 하나님을 예배하지 못하게 하고, 성도들이 서로 엽합하여 교제하는 것을 가로막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빨리 퇴치되고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순종하는, 새롭게 변화된, 그리스도의 사람, 하나님의 신실하신 형상으로서의 삶이 되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두번째는, 이 어려운 순간에도 어려운 순간을 맞고 있는 주님의 사람들인, 성도들이 좌절하거나 포기하거나 우울해하지 않고, 믿음으로 잘 인내하고 결국 다시 기쁨을 누리는 믿음의 승리자가 되는 주님의 자녀로서의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도와 주시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세번째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직업을 잃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두려움으로 앞길의 희망까지도 보이지 않는, 어려움을 겪게 되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이 싸움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삼상17:47,대하20:15)” 는 믿음가운데, 요셉과 여호수아와 다윗에게 비전과 꿈과 담대함을 주시고 이끄신 것처럼, 주님의 자녀들에게 새로운 비전과 꿈을 보여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직업도 빨리 회복되도록 도와 주시기를 소망합니다.그리고 종전처럼, 열심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며, 섬기는 삶의 열정을 회복하게 도와주시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대하20:20-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네번째는, 질병등으로 아픈, 주님의 자녀들인 성도들도 있습니다. 그분들에게 더 깊은 자비와 은총을 보여주시사 빨리 회복되도록 도와주시고, 암세포는 모두 녹아 흘러 배출되게 하시옵소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셨듯이 주님의 자녀들을 부모형제들로부터 외로운 이곳으로 불러내시고 주님의 자녀로서 이곳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하고자 비자를 위해서 기도하는 주님의 자녀들인 성도들도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도 깊이 헤아려 주시사, 없던 구원과 생명의 길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시고, 약속한 가나안 땅으로 나아갈 때 막혀 우왕좌왕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없었던 길을 거대한 물길을 가르시므로 길을 여셨던 주님께서, 혹이라도 COVID19 때문에 앞길이 보이지 않아 막막하다고 여겨지는 성도들에게 같은 은혜를 베푸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길을 막는 분도 주님이시요, 그 길을 여시는 분도 주님이십니다. 바라옵기는 모든 주님의 종들에게 길을 여시사 사명을 주시고 이 땅, 곧 처한 이곳이 그들의 선교지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게 하시옵고 형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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