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된 삶
이사야 60장 1절에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고 말씀했고 에베소서 5장에서는 우리를 향하여 빛의 자녀답게 살도록 외치고 있습니다. 빛을 발하는 것이 무엇이며, 빛의 자녀답게 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삶의 행동속에서 드러내는 삶을 말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의 빛, 생명의 빛임을 드러내는 삶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빛으로 이 땅에 오셔서 빛으로써 우리의 생명을 위해 십자가에서의 희생과 부활로 우리의 생명의 소망을 보여 주셨는데, 우리도 다른 사람을 위한 섬김과 생명의 소망을 볼 수 있게 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또한 빛의 자녀답게 살라 는 말은 역시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답게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빛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여 그리스도가 우리에게서 그들에게 반사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우리를 보고 그리스도를 보고 믿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자라나는 과정에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가 우리를 위해서 시간을 다 내놓고 사랑하며 품어주고 보호하시고 지켜주셨듯이 우리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다른 사람들을 그와같은 모습으로 사랑하고 품어주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은 이제 부유한 나라가 되었다고 말하곤 하지만 그러나 일부 사람들의 마음은 항상 허하고 외롭고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교회의 권사님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아이들에게 축구화와 유니폼을 선물하여 그들이 축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주일에는 교회로 인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고 있습니다.
부천의 어떤 교회의 모 집사님은 몇년동안 겨울에 몇번씩 항상 호떡을 구워 사람들을 섬기며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왜 그렇게 할까요? 아무도 못합니다. 그분들은 특별한 분들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싫어하고 피합니다. 그러나 그분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한가지 하나님의 빛의 자녀이기 때문이며, 빛의 자녀라는 믿음때문입니다. 그분들은 세상을 향하여 빛이 되고 있습니다. 빛을 발하며 빛의 자녀처럼 사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빛의 자녀입니까? 그리스도를 통한 세상의 빛입니까? 어떻게 그 빛을 드러내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