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이 있는 기적 같은 선물

한국 축구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독일을 이긴 뉴스가 인터넷 매체마다 가득합니다. 이번 월드컵 한국 축구에 대해 실망이 있어 어제밤에 아예 볼 생각을 안했어요. 축구 엄청 좋아하는 목사님도 안보겠다며 일찌감치 자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새벽에 뉴스보고 깜짝 놀랐어요. 한국이 세계랭킹 1위인 독일을 2대 0으로 물리쳤어요. 선수들이 투혼으로 경기를 치른것 같아 고맙기까지 했어요. 우리에게도 이렇듯 기대한것 보다 훨씬 더 큰 기쁨으로 다가오는 일들이 발생할겁니다. 우리 삶가운데 하나님은 나 자신마저도 실망하고 있을때 기적같은 선물을 주실때가 있어요. 때론 최선을 다하고 많이 노력했음에도 결과가 좋지 않을때가 있어요. 그러나 우리가 단단히 준비되어 있고 노력을 포기하지 않으면 꼭 기적같은 선물을 주시지요. 우리 교회 모든 지체들에게 한국 축구같은 반전이 있는 멋진 일들이 올해 모두에게 발생했음 좋겠어요.

무엇보다 여러 비난에 시달렸던 감독을 비롯하여 선수들이 조금 덜 비난을 받을것 같아 안심이 되었어요. .. 수위를 넘은 비판이 안타깝고 선수들이 불쌍하던데...

경기를 졌늘때 가장 속상하고 힘든사람들이 감독이도 선수들인데 사적인 영역까지 공격하는 태도는 정말 아닌것 같았어요

우린 서로 보듬어 주는 지체가 되었음 좋겠어요 . 누군가의 연약함을 수근거리지 말고 감싸안아주는 ....

또한 누군가 부족하고 잘 못해도 비난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격려하고 용기를 주는 모습이 공동체여야 할것 같아요.

최선을 다한 한국 축구팀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주님의 사랑법으로 사시는 우리 교회 모든 지체들을 응원합니다..